이름: Yefremova Svetlana Yevgeniyevna
생년월일: 1950년 7월 10일
현재 상태: 유죄 판결
러시아 형법 조항: 282.2 (2)
현재 제한 사항: 집행유예
문장: 징역 3년의 형벌, 1년의 자유 제한, 징역 형태의 형벌은 2년의 보호관찰 기간과 함께 조건부로 간주됩니다

일대기

70세의 스베틀라나 예프레모바(Svetlana Yefremova)는 약 30년 동안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2021년 4월에 그녀가 형사 사건의 피고인으로 소환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스베틀라나는 1950년 블라고베셴스크(아무르 주)의 장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녀에게는 남동생이 있다. 스베틀라나의 학창 시절은 레소자보츠크(연해주)에서 보냈다. 그런 다음 스파스크 사범학교에 입학하여 "초등학교 교사"라는 전문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의류 공장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블라디보스토크 경공업 기술 연구소에서 공정 엔지니어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1991년 공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공장에서 계속 일했다. 여러 해 동안 실직 생활을 하다가 1996년에 사회 복지 단체에 취직하여 9년 만에 은퇴하였습니다.

1992년에 스베틀라나는 성서를 읽기 시작하면서 이 책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서의 도덕 규범을 더 잘 알게 된 스베틀라나는 자신의 삶에서 그 규범을 따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사랑, 온유, 자제와 같은 그리스도인 특성들을 발전시키는 것은 수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그녀는 여전히 사랑이야말로 악의를 품은 사람들에게도 보여야 할 가장 중요한 특성이라고 믿는다.

이제 그녀의 자녀들은 성인이 되었고, 그녀에게는 이미 손주들이 있다. 스베틀라나의 자녀들은 스베틀라나의 종교적 신념을 공유하지는 않지만, 어머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재정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사례 내역

2020년 5월, 수사는 레소자보드스크 주민 예브게니 그리넨코에 대한 형사 사건을 개시했다. 그는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같은 날, 예브게니와 다른 세 가족의 집이 수색되었고, 그 신자 자신도 체포되었다. 이틀 후, 그는 재판 전 구치소에 수감되어 거의 두 달을 보낸 후 가택 연금으로 이송되었다. 나중에, 스베틀라나 에프레모바, 세르게이 코벨레프, 그리고 그의 어머니 갈리나 등 새로운 피고가 이 사건에 등장하였는데, 그들의 사건은 나중에 별개의 소송 절차로 분리되었다. 2021년 9월, 그리넨코와 다른 신자들의 사건은 법정으로 넘어갔다. 이 사건은 잠입한 FSB 요원 블라디슬라프 므라치코의 증언에 근거한 것인데, 그는 신자들과 성경에 관해 나눈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 2023년 2월, 법원은 신도들이 유죄라고 결론을 내리고 그리넨코와 코벨레프에게 각각 징역 6년, 스베틀라나 에프레모바에게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 법원은 그 판결을 지지하였다.